부부갈등 해소하는 대화 방법 5년간의 연애 끝에 성공한 결혼 처음 시작한 연애인 만큼 순수한 사랑을 시작으로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각자의 직장생활로 바빠지고 주말부부 되다시피 이전보다 사이가 안 좋아진 게 느껴져요. 어떻게 이전에 행복했던 그때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에고...무척이나 속상하시겠습니다. 부부가 되어 천년만년을 약속한 사이지만, 그 또한 전혀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서 결혼하셨을 것이며 그 사랑은 지금 잠시 잡음이 생긴다고 해서 영원히 끝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처음 연애를 했던 그때의 내 모습이 지금도 상대방의 눈에 비칠까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나하나 안일함에 속아 놓쳤던 것들을 다시 되돌리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직 트러블이 생긴다는 것은 애정이 남아있다는 증거이며 그 사랑은 대화와 나의 태도 변화에 실마리가 있을 것입니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연애 때도 매번 싸우고 헤어지고 붙잡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이미 지난 과거이지만 나와 그 사람의 단점으로 얼룩져버린 우리, 매번 싸우는 것도 지치고 그만 해야 할까요? 반갑습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싸우면서 지내신다면 매우 불만족스러우실 겁니다. 다행히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잘잘못을 따져가며 살아가지만 그것은 착각일지 모릅니다. 내가 양보하고 욕심을 비우고 이전처럼 행동하고 반응했던 사소한 부분을 오로지 상대방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말하고 행동해보세요.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잘잘못을 따지는 관계는 어른답지 못합니다. 욱하면서 언성이 높아지기 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말을 건네보세요. '응 내가 한 말에 크게 실망했지? 생각이 짧았어 정말 미안해' 등의 부드럽고 차분한 톤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말을 건네보세요. 사랑과 고마움과 미안함은 진심이라면 통하기 마련입니다. 뉴맨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