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에는 4계절이 있어 철마다 나오는 제철과일들이 있습니다.요즘은 하우스재배나 온열재배로 인해 제철과일이라는 의미가 좀 모호하긴 하지만 그래도제철에 먹는 과일의 경우 값도 저렴하고 건강하다고 하니 제철과일을 섭취하시길 바립니다.6~7월이 되면 자두, 살구, 앵두, 블루베리 등 제철과일이 시장에 나오게 되는데그중 살구라는 주황색의 달콤한 과일에 대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살구는 6~7월의 제철 과일로, 향도 좋고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살구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장미과의 관수로 알려져 세계에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살구의 칼로리는 100g당 36kcal이며 말린 건살구는 288kcal입니다. 말리니까 약 9배 정도로 칼로리가 올라가니 드실 때 주의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 기재되어 있는 살구는 과육의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며, 변비 예방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천식을 멈추게 하며, 진액을 만들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어떠한 살구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살구 주의점은 없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구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그래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우리 몸의 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염증들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칼륨과 사과산, 구연산 등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살구의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뇌기능과 조혈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가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살구 효능으로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강력한 항산화성분이베아카로틴, 라이코펜, 퀘르세틴, 가바 등의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항암효과와 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으로 인해서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항암치료 후에도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에 야맹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살구에는 간에 필적할 정도로 헤모글로빈의 재생효력이 뛰어나며, 폐암과 췌장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담제로도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만성기침을 앓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살구의 경우 폐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침을 오래 하시는 분들이나 평소에 만성기관지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살구를 챙겨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살구에는 풍부한 섬유질 성분이 들어있다 보니 장운동을 개선 할 수 있어 대장 운동이 활발해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평상시 변비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살구는 영양가가 뛰어난데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지방 등등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살구를 먹으면 베타카로틴과 루틴, 제아잔틴 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살구에는 각종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감을 덜어주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이 피로한 경우 간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살구에는 간의 독소 해독에 좋은 구연산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감 완화는 물론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살구 주의할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은데요. 살구에는 소량의 독이 들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를 해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정신이 흐려지고 근육과 뼈에 안 좋은 영향이 오며, 말린 살구 같은 경우에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살구를 많이 먹었을때 열이 오를 수 있다는 주의할점도 있습니다. 살구는 하루에 10개 미만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살구 효능과 주의할점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해보았는데요. 아무리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개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좋지 않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뭐든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적당하게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