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나이로 접어들게 되면 외부로 보이는 병 외에도 내부에 병에 대한 위험신호를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몸에서 배출하는 모든 이상신호는 절 때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속에서 피맛이 난다던가 (잇몸염증, 식도염 등), 귀에서 염증이 나온다든가, 소변이나 피가 섞여 나온다든가 경우에는 절대로 혼자 판단하시기 보다는 의사와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몸에 대한 증상 중에 소변에서 피가 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여러 복잡한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될 텐데요. 아무래도 소변에서 피가 보이는 것은 일반적인 문제가 아니라서 가볍게 넘길 수 없은 테니 말입니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건지 몸에 심각한 병이 생겨서 나타나게 된 건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불안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 강한남자 프로젝트에서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하게 피가 보인다는 것 하나만으로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긴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세한 내용과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전립선 건강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 문제는 노화와 관련이 있는데요.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전립선 질환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소변에서 피가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건강은 중년의 나이가 넘어야 신경 쓰는 것이 아니고 젊은 나이에서부터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남성분들이라고 한다면 20대부터 9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관심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피가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소변을 보면서 다양한 불편함과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소변을 봤을 때 이상 증상이 있는지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로감염으로 인해서도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로는 소변을 만들어 배출하기까지의 통로인데요.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면 혈뇨가 나타납니다. 혈뇨 외에 화장실에 자주 가는 빈뇨, 잔뇨감이나 배뇨 통증, 하복부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이 생겨도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석이 생긴 위치에 따라 하복부가 아프거나 혈뇨, 배뇨할 때 통증, 빈뇨, 잔뇨감이 생길 수 있고요.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고 열이 날 경우에는 참지 마시고 서둘러 진찰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해서 소변에서 피가 보이는 분들은 악성 종양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방광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이 생기지만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 없이 갑자기 소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에도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신장에 염증이 생겨도 혈뇨, 단백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고 눈으로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데요. 점점 진행이 될수록 혈뇨, 단백뇨, 얼굴과 다리 부종, 혈압 상승, 만성 피로, 복통, 구토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간단한 소변검사부터 진행해서 혈뇨가 어느 정도 지속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의사 소견에 따라 정밀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소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요도가 찌릿하거나 등등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 가서 소변 검사 받아 보시고 혈뇨 수치가 높은 상태라면 꼭 관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검진이 중요!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현상들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이 생길 경우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무엇이 원인인지를 파악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