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만 찾아오는 발가락 손가락 통증…. 그냥 간과하기에는 내 손과 발가락 끝이 너무 아프다.통풍은 어느새 갑자기 찾아옵니다. 결국 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몇몇 분들은 그 힘든 고통을 참아내곤 합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다양한 통풍의 초기증상 및 간단한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규칙적인 약복용과 식이요법 그리고 운동등의 생활습관들을 잘 관리하면 케어가 가능한 질병이기도 하죠. 이렇게 무서운 통풍도 통풍초기증상을 알고 빠르게 대처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통풍이란? 통풍은 우리 몸속에 요산이 채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병인데요.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고 몸속에 자꾸만 쌓이게 되면 자가염증반응이 일어나서 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발가락이나 발등의 관절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한자로 아플통(痛) 바람풍(風)으로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합니다. 모든 질병중에서 가장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왕, 귀족등 잘먹고 비만인 사람에게 잘 생긴다고 해서 왕의 병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통풍으로 인해서 관절이 아픈 경우를 발작이라고 합니다. 발작이 오면 뼈가 부셔는 듯한 통증이 며칠동안 지속 됩니다. 그러나 극심한 관절통은 통풍이라는 질병의 아주 작은 부분인데요.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나 관절 주위에 요산덩어리가 쌓여서 혹처럼 뭉치는 통풍 결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성 콩팥병이나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질환들이 발생이 되어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요산은 왜생기나? 요산은 소변에서 나오는 산성물질인데요. 퓨린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이 되고나서 남는 일종의 찌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퓨린은 우리몸의 필요한 구성성분으로 고기,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우리몸에서 사용이 되고 배출이 되는 대사과정에서 요산으로 변해 콩팥을 통해서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몸속에서 10개의 요산이 만들어진다고 치면, 10개가 모두 콩팥으로 통해서 나와야 하는데요. 제대로 배출이 되지 못한다면 요산이 혈액속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콩팥, 혈관 등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요산은 고체 상태로 변해서 바늘 모양의 요산 결정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 몸의 면역계가 새롭게 생긴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생각해 공격하게 되고 그 결과로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풍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통풍초기증상은 ? 통풍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이나 무릎, 발목등 관절에 한두마디 정도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통증이 며칠있다가 가라앉고 종종 다시 재발하기도 하는데요. 통증은 대게 잠들기 전인 밤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통풍이 생긴 관절은 염증으로 인해서 열이 나고 붉게 변하며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통풍 예방법은?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2L이상의 물을 마셔서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요산이 배출이 되도록 해야 통풍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통풍 위험군인 퓨린 함량이 많은 음식을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은데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과 간, 내장에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조심하기고 반대로 쌀, 보리, 밀, 메밀과 감자, 고구마, 저지방 우유 등은 통풍에 좋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섭취하시기바랍니다. 통풍초기증상에 대해서 미리 알아둔다면 통풍을 보다 빨리 대처할 수 있겠죠? 거기에 평상시 통풍 예방법을 기억하고 계시다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