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구건조증이 있을까? 안구건조증은 자신도 모르게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눈을 비비거나 눈이 침침하거나 눈에 이물질이 있는 기분을 느낄 경우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최근 다수의 사람들은 눈이 건조해지고 피로해지는 증상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거니하고 넘어가거나 아예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게 되면 시력 저하 및 각종 안구질환에 노출되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안구건조증증상이 나타나면 관리와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최근에는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한 이후에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눈은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어야 눈을 깜빡이고 움직일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적정량의 눈물이 분비되지 않거나 눈물층을 잘 유지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눈물을 크게 지방분, 수분, 점액 등 세 가지 주성분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중 한 가지 성분이라도 부족하게 되면 눈이 쉽게 마르게 되어집니다. 눈이 쉽게 마르게 되어 눈물샘의 위축이나 지방분을 만드는 눈물샘의 이상, 눈물을공급하는 통로의 막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움직일 때 안구가 뻑뻑하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또한, 가려움이나 타들어 가는 듯한 작열감 등을 느끼거나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잦은 충혈과 더불어 눈곱이 자주 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물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대부분이고요. 스마트폰과 같은 영상기기의 사용으로 증대된 안구건조증 눈이 붉게 충혈되거나 심하게 부시고 따가우며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시력이 떨어지고 쉽게 눈이 피로해지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부족 또는 눈물 막의 과도한 증발 및 안구표면 염증으로 인한 안구 표면 손상으로 눈의 불쾌감 및 자극 증상을 일으키는 눈물막의 질환으로 우리나라 유병률은 약 30~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영상기기의 사용증가로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 팁도 알아보았습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눈물샘의 눈물들도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만약에 눈이 가렵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니 꼭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약 8~10잔 정도의 물을 마셔주면 눈물샘이 마를 일도 없고, 눈 건강뿐만 아니라 기관지 건강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습도입니다. 건조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면 눈물도 더욱 쉽게 증발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가습기를 틀어주어 습도를 올려주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거나, 실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되는 화분도 좋습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약 40~60% 정도이며, 난방기를 계속해서 틀어놓는 것 보다 잠깐 동안 가동을 멈춰주어 습도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분에 약 15회 정도 눈을 깜빡이게 되는데요.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공기 중에 안구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눈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게 되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눈물막이 생성되고 파괴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1분에 10~20회 정도 깜빡여 주어야 눈 건조증에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알려 드린 방법 이외에도 식품으로 브로콜리, 결명자, 당근 등을 섭취해주면 안구건조증 개선과 눈의 피로 해소에도도움이 된다고 하니 섭취해 보시길 바라며,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눈으로 개선시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