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도벼면 많은 분들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근해서는모니터를 하루종일 보게 됩니다. 퇴근할 때 휴대폰 그리고 잘때까지 태블릿을 놓치 않으며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일자목, 거북목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문제들이 심해지는 경우 목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기에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게 평소에 제대로된 관리가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매거진에서는 목디스크 초기증상에 대해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초기증상들을 미리 알아두신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상세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화면을 향해 고개를 앞으로 쭉 내밀거나 고개를 숙인 자세는 목과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정상적인 목은 옆에서 보았을때 C자 형태의 커브를 나타납니다. 그러나 목이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이 심해지게 되면 점점 커브가 없어지고 일자로 되어 거북목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람의 평균 머리 무게는 5키로 정도라고 하는데요. 목이 건강한 C자 커브를 그리고 있을 때는 머리 무게의 20% 정도만 척추에 전달되는것이죠. 하지만 기울기에 따라 목으로 전달되는 압력이 최대 28키로 정도까지 증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 때문에도 목디스크가 유발될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목 근육의 근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력이 저하되는 원인은 단순 노화뿐 아니라 파킨슨 병이나 우울증과도 관계되어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뒷목이 뻣뻣하고 단순한 목, 어깨 결림과 약한 통증 정도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증세가 커질 수 있습니다.목과 어깨, 팔 부위의 통증이 심해져 수면과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 말고도 안면비대칭, 전신틀어짐, 두통 등의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데요. 초기의 경우 보존적 진료를 하여 상태 완화와 함께 개선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목이 안돌아가는 증상도 목디스크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잠을 잘때 잘못된 자세나 불편한 자세로 자는 경우에 이런 문제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해당 경우라고 한다면 목 근육을 풀어줌으로써도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러한 목디스크 초기증상들은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고 한다면 간단한 운동이나약처방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개선될 수 있으니 그만큼 관리가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중기까지 넘어가게 되면 목만 아픈게 아니라 어깨까지 아프고 팔까지 저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평상시에 저리지 않다가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목디스크는 어떤 부위에 신경이 눌렸는지에 따라 허리디스크보다 훨씬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가운데로 빠져나가 굵은 척수 신경을 누르면 그 밑으로 전부 마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목디스크는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때 즉시 치료를 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말이죠.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과 함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회사원분들의 경우 자리에 앉을때 엉덩이를 뒤로 바싹 붙이고 허리를 곧추 세워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거북목이 되지 않기 위해서 턱 끝을 가슴쪽으로 살짝 당겨줘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자리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생활 속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거북목과 일자목, 목디스크를 예방해보시길 바랄게요.